2025. 5. 30. 15:55ㆍ파크골프 이야기
목차
1. 라운드 파크골프 스포츠 클럽 5월 정기모임
(1) 일시 : 2025년 5월 29일(목)
(2) 출발 : 파주/일산
(3) 도착 : 강원도 양구군 파로호로 855번길 51(지번: 양구읍 동수리 334-17)
아침 6시 30분, 라운드 파크골프 스포츠 클럽 회원들이 파주와 일산에서 각각 출발해 강원도 양구로 향했습니다. 목적지는 한반도섬 파크골프장, 파로호와 용호산림공원, 한반도섬의 풍경이 어우러진 곳으로, 산지형과 평지형이 혼합된 다채로운 36홀의 파크골프장이 펼쳐져 있는 자연 속 명소입니다.
약 3시간 가까이 소요된 여정 끝에 도착한 회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과 함께 단체 기념촬영을 마친 뒤, 사전 조편성에 따라 자유롭게 라운딩을 시작했습니다.
2. 양구 한반도섬 파크골프장
(1) 파라호, 용호산림공원, 한반도섬 풍경 속 아름다운 파크골프장
(2) 넓지 않은 부지 36홀 구성이 아기자기 하면서도 자연 풍광과 잘 어울림
(3) 일부 산지형 파크골프장 특성을 반영한 다이나믹한 홀구성
(4) 비교적 쉬운 페어웨이 난이도, 솥뚜껑 형태의 그린으로 퍼팅 난이도는 높음
(5) C구장은 평지형으로 좁은 페어웨이와 펜스 미설치로 다소 위험하고 주의가 필요함(과감한 플레이 보다 정확도를 높여야 함).
(6) 깨끗한 시설관리와 홀마다 그늘막 캐노피와 벤치가 있어 해를 피를 할 수 있음.
(7) 파크골프장 전체를 조망하며 쉴 수 있는 복층 정자 풍경 훌륭
넓지 않은 부지임에도 불구하고 아기자기한 코스 배치와 산지형 특성을 반영한 홀들이 인상적이며, 그린은 솥뚜껑 형태로 되어 있어 퍼팅 시 난이도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C구장은 평지형이지만 좁은 페어웨이에 펜스가 없어 과감한 플레이보다는 정확한 컨트롤이 요구되었습니다. 다행히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과 벤치 덕분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라운딩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고, 정자에 올라 주변 경관을 조망하며 쉬는 순간도 좋았습니다.
3. 일정
(1) 출발 아침 6시 30분, <파주, 일산>에서 약 2시간 30분 ~ 3시간, <하남>에서 약 1시간 40 ~ 2시간 소요
(2) 도착 후 기념 촬영 및 스트레칭
(3) 미리 짠 조별로 자유 라운딩(오후 12시 40분까지)
(4) 점심 오후 1시 인근 막국수 맛집(수육, 막국수) 예약
(5) 복귀
정오까지 이어진 라운딩 후, 오후 1시에는 인근 막국수 맛집에 도착해 수육과 시원한 막국수를 곁들인 점심식사로 피로를 풀었습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식사 자리를 마치고, 각자 출발지로 다시 돌아가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정기 모임은 운동, 휴식, 교류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시간으로, 회원 간의 유대와 즐거움을 더 깊게 만들어준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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